성동구00상업시서류 전기실 비상발전기 점검 시동용축전지 ITX150 및 정류기 점검 정류기반축전지 ITX100 교체공사

비상발전기 시동용 축전지는 말 그대로 비상발전기의 시동을 걸어주는 역할을하며, 평상시에는 자동충전기를 통해 상시충전을 하다가, 정전신호를 받게 되면 시동용 축전지를 통해 스타트 모터를 돌려 시동을 걸게 됩니다. 축전지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동조차 걸 수 없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여건이 맞는경우 최장 3년까지 사용가능한 무보수타입의 납축전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비상발전기는 정전시에 비상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이고 평상시엔 기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비상발전기는 기동을 하지않는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터의 여과성능이나 소모품의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상 3년에 한번쯤은 전반적인 소모품교체를 권장하는편인데 이는 3년이 되면 시동용축전지를 비롯해서 모든 소모품의 교체주기가 지나기 때문입니다.

수배전반 정류기 또한 전기실내에 축전지가 들어가는 장비중 하나입니다. 정류기반 역시 정전시 각종 차단기와 판낼들에 DC전원을 공급해주는 역할이고, 교체주기 또한 3년으로 같습니다. 주기적인 관리가 힘든경우 더 긴 수명과 폭발하지 않는 무누액 밀폐형 축전지 제품군도 있으나 가격이 훨씬 더 비싸다는 단점이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고 더 긴수명을 보장해주는 제품군이니 현장여건에 맞게 고려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정류기반 축전지 교체를 마치고 충전전압과 정류기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아무리 신품축전지를 가져다 설치해 놓는다고 해도 정류기반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신품축전지 또한 제 수명을 다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류기반은 주변온도 25도 기준 118.8V 정도의 전압이 적당합니다. 전압이 오르락 내리락 헌팅한다면 정류기반 각종 PCB소자의 수명이 다 되었을 확률이 크므로 점검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